[불교공뉴스-천안시]백석대학교회(담임목사 공규석)에 다니는 초등학교4학년∼6학년 학생들이 24일 한주동안 500원, 1000원씩 푼돈을 조금씩 모아 만들어진 성금으로 선생님과 학생들 포함하여 50명이 관내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방문하여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집도 청소를 해주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백석대학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호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가재영 읍장은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한 이 행사는 참으로 뜻 깊은 일이고, 이 행사가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지속되어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좋겠고, 다시 한번 추운날씨 속에도 참여해 준 학생과 교회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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