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지난 주말에 서울동작구 사당동 소재 월드기공협회에서 열리고 있는 초능력기공법(超能力氣攻法)시연회 교육현장을 찾았다. 건물 3층에 위치한 수련원은 그다지 크지 않고 조그마한 공간이었지만 소식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지긋한 시니어(노년)층이 더 많이 보였다.

이날 수련원에 들어서자 금번 교육에서는 기공수련을 비롯하여 김영수 원장이 직접 개발한 세계 최초의 죽침요법 시연회이었다. 이것은 대나무로 제작된 것으로서 피부에 침투되지 않고 기력이 체내에 침투되도록 하는 치유방법이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언어 중에는 기와 관련된 말이 적지 않게 사용되고 있다.

기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과 병에 걸리고 낫는 것도 기의 작용과 무관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날 김 원장은 참석자들에게 몸이 불편호한 사람은 직접 앞으로 나오게 하여 죽침요법의 효능을 보여줌으로서 박수도 받았다. 특히 참석한 전원에게 2회에 걸쳐서 기를 무료로 공급해 주기도 하였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놀라운 효과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수련후의 평가결과도 만족을 느끼게 하였고 높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놀라운 효과에 감탄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련이나 전수를 받겠다는 희망자들도 보였다.

이곳에서 기공법에 대한 시연회를 하는 김영수 원장은 현재 월드기공협회 회장이기도하다. 지난여름에는 전라북도 고창소재 선운사에서 독일의사협회 소속 현직의사 15명이 찾아 올 정도로 기치유의 대가로 국내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일반 매스컴을 통해서도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날 보여준 비디오를 통해서 한국의 전통 기수련 및 기치료 전수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독일의사들로부터 한국의 기공 치유능력의 탁월한 효과를 크게 인정받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앞으로 한국의 국제적 의료관광의 확대에 상당한 관심과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의사들이 지난 날 한국방문이 이루어지게 된 배경은 작년에 김영수 회장으로부터 국내의 한의사 약 20명이 전수교육을 받고 그 효과가 인정되어 관련 지인을 통해서 독일에 알려짐에 따라서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외국의사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서 한국의 질 높은 수준의 의료기공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됨으로서 한국으로서는 또 하나의 새로운 국제적 의료관광 상품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기대가 된다.

최근 들어 기(氣)와 관련하여 국내의 여러 방송 매체에서 방영되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기치료를 포함한 기공법은 대체의학으로 발전시켜 한의학에 접목하면 좋겠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며 통합의료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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