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한국도로공사(사장직무대행 최봉환)는 11. 21(목) 서해안선 매송휴게소(315k, 서울방향)에서 소방방재청,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 화성소방서, 군부대(51사단) 등 12개 기관(120여명)과 함께 폭설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기습폭설로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어 연쇄 추돌사고가 일어나 부상자와 차량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입차량 통제 및 우회조치, 헬기를 이용한 부상자 후송, 사고차량 견인, 고립자 구호물품 전달, 제설작업 등의 훈련을 했다.

도공 관계자는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민간업체까지 참여한 총체적 위기대응 합동훈련이었다.”며,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간 원활한 협력체계와 신속한 대처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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