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자활사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등 자활사업관계자 20여명은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지역자활 활성화, 자활기금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간담회 결과 ‘충남 지역자활 거버넌스’를 구성해 자활사업에 대한 상시 논의 체계를 마련하고, 우리 도만의 자활지원 및 자활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정현 정무부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성실히 검토해 앞으로 자활사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해 올해 맞춤형 자활서비스,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자산형성 지원 등 7개 사업에 305억원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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