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7일부터 이틀간 공주시 고마센터에서 도내 13개 소방서 방호예방·구조 과장 및 현장대응조사담당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호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워크숍’ 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13년도 국민행복 안전정책’ 추진사항 발표와 보완대책 논의,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능력 향상 방안에 관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둘째 날 진행된 간부공무원 현장지휘능력에 대한 논의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상황판단과 초기 조치를 위해 지휘관의 확고한 리더십과 역할에 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정문호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현장지휘관은 도민뿐만 아닌 우리 직원들의 생명까지 보호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확고한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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