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이희자)가 소외된 곳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홀몸노인 및 소년가장 등에게 공동체적 삶의 용기와 희망 부여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에 따르면 도새마을부녀회는 8일 도청 남문주차장 광장에서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랑의 고추장 450㎏을 담가 소외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한다.

이날 사랑의 고추장나누기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희자 도새마을부녀회장, 15개 시·군 부녀회장단 등 60여명이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한편, 도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와는 별도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싣고 달리는 무료급식 릴레이, 행복한 고부 함께하는 나들이, 스승존경운동 등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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