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 평가, 안전목표 실행계획 수립, 매뉴얼정비 등 우수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 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8일 본사에서 공사와 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공단 홍용수 기술이사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KOSHA 18001은 안전보건 분야 인증체계로, 공사는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 선언을 비롯해 안전목표 및 실행계획 수립, 위험성 평가 등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또 작업환경 및 절차 개선, 안전목표와 계획의 심사 및 보완, 매뉴얼 정비 등 사고 없는 경영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증으로 공사는 노사 공동참여에 의한 준법성 확립, 객관적인 위험도 평가에 따른 합리적 경영 실현, 재해율 감소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복지 개선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교육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안전시설의 지속적인 개량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선진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면서 이를 바탕으로 고객만족경영에 한 발 더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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