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민을 위해 써 달라고 시상금 100만원 전달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정희영 주무관은 12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제13회 청렴공무원 수상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복지만두레 사업비로 어려운 시민을 위해 써 달라고 기탁했다

정희영 주무관은 지난 30년 이상을 공직에 몸담으면서 제4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전국 5위의 성과를 달성하였고,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120대 면허공급 업무를 추진하면서 부당한 청탁근절과 탁월한 민원해결 능력을 발휘하였으며, 아이낳기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하여 대전시가 전국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타의 모범 되어 왔다.

이와 함께, 2008년 저출산고령화 부분 합동평가에서 전국에서 최우수를 받아 대전시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공적이 인정되어 청렴공무원으로 선발되었다.

윤종준 복지정책과장은 “평소 과묵하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참 공무원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복지시책인 복지만두레에 정성을 보태는 것을 볼 때 같은 직원의 한사람으로 정감이 넘치는 사람으로 항상 직원들과 함께하는 모습에서 속 깊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사랑을 할 줄 아는 직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적 행동과 참여를 통해 보여준 정희영 주무관의 작은사랑에 모두가 진정어린 박수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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