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송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국)가 동해시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민규)와 자매의 연을 맺었다.
양 측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6일 동해시 송정동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내륙지의 안동과 동해안에 위치한 두 자치위원회는 양 지역의 특성을 조화하고 정보교류를 확대해 주민자치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자매의 연을 맺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해시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6일 송하동주민자치위원 15명과 동장, 시의원 등 21명이 동해시를 방문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양측 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환과 자치센터 우수사례 공유, 지역행사 및 축제 등에 서로 초청 방문해 우의를 다지며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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