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담양군이 비만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만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군 보건소(소장 조명순)는 제4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주민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영양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팀이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 320여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미취학아동 100여명에게 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영양교육과 더불어 조기에 비만을 예방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지도가 이뤄졌다.

또한,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제공, 허리둘레 실측을 통한 나의 허리둘레 바로 알기 등을 통해 비만예방의 중요성과 비만으로 올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 을 알려주는 등 비만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정체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와 비만예방 습관화를 다짐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만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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