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청양군우수자원봉사자인 남숙자(장평·은곡리), 안순예(장평·중추리)봉사자는 군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5채와 겨울덧버선 25개를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에 기탁해 싸늘해진 날씨 속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남숙자, 안순예 봉사자는 “찬바람이 불자 추위에 고생하며 어렵게 사는 노인들이 생각났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 꼭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임수만 센터장은 “청양군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자원봉사자가 있어 청양의 미래가 밝다”며 “더 많은 소외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숙자 봉사자는 여성자원봉사회장평면봉사회 전 회장으로 군내 65세 이상 봉사자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봉사했으며, 고령의 나이와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되는 청양군의 우수자원봉사자이다.
또한, 안순예 봉사자는 여성자원봉사회장평면봉사회 현 회장으로 군내 각종행사 지원과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봉사하며 장평면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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