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는 28일 오후 2시 왕대리 계룡119안전센터에서 이기원 시장과 이재운 시의회의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119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4만 1천여 계룡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계룡119 구조대’는 안전센터내에 13명의 인력과 구조 공작차 1대 외에 기타 구조장비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계룡시는 소방서 없이 119안전센터만 있어 화재 등 긴급구조상황 발생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화재진압 등 구조구급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시장은 축사를 통해 계룡119구조대 발대식에 도움을 주신 충남도 관계자를 치하하고 구조대 개소로 보다 빠르고 신속한 구조체계를 갖춤으로써 안전한 계룡시가 되는데 한걸음 다가섰다고 자축했다.

이어 “대실지구 개발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소방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계룡소방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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