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청소년광장에서, 주요인사 100여명 참석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12월 6일 오후 2시 청소년 광장에서 구세군 충북지방본부(충북지방장관 김남선) 주최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남선 충북지방장관 등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 및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구세군 사관 조셉 맥피가 난파선 난민을위해 솥을 걸은 것에서 시발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28년 선교사 박준섭 사관이 서울도심에 자선냄비 설치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한편, 2010년도 전국 목표액은 42억원 이며, 이중 충청북도의 목표액은 1억 1천만원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이지만 추운 겨울에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훈훈하고 아름다운 정을 베풀어 더불어 잘사는 온정이 넘치는 청주를 만드는 데 동참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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