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부여군의회(의장 백용달)는 제190회 회기중인 지난 21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군의원 및 관계공무원이 함께 관내 주요 사업장 25개소에 대해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낭비요인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강구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군현안사업과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위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지난 21일 부여읍 저석3리 모래야적장 정리작업현장을 시작으로 노인복합단지 사업, 은산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예정지, 축산분뇨 공동자원화 지원 사업(구룡), 김치 가공 공장(구룡), 사비왕궁 옛길 물길 조성사업, 사비고도 공간회복 사업, 왕릉원 정문 및 세계문화유산 등재사업, 굿뜨래 웰빙마을 조성사업, 가탑리 도시계획도로(부여고등학교 앞), 시니어클럽(부여 중정리), 시설관리공단 등 12개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어, 22일에는 내산면 운치리 수로관 공사, 외산 하수처리 사업(만수,반교,장항), 장항리 채석장 사업, 홍산면 보건지소 신축현장, 농어촌 공공도서관(홍산), 홍산 하수처리시설, 옥산안서리~가덕리 군도4호선 미착공구간, 서동요 역사관광지(전통무예수련원), 충화 하수처리 사업장, 시니어클럽(충화 지석리), 임천 탑산리 배수 펌프시설, 장암 석동리 용수로 정비 사업, 북고리 재활용품 선별장 등 13개 현장을 점검했다.

군 의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상황과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시설물관리,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적기에 사업이 원활히 추진해 군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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