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지난 2012년도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와 제방 및 농경지 유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중묵소하천에 대해 수해복구사업비 17억4500만원을 투입 항구복구 차원으로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교량 2개소와 제방축조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해마다 우기철이면 반복적인 피해 발생이 되풀이 되고 있는 중묵소하천에 대한 항구적인 개선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했지만 추가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석화 청양군수는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에 건의하는 등 동분서주하며 추가 사업비 10억(국비5억, 군비5억)을 추가․확보하여 지원 받게 됐다.

청양군은 앞으로 추가사업비 지원으로 개선복구를 통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재해예방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공정 및 품질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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