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초등학교(교장 김진순)는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회복하고 만남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며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인 충북형 몸활동‘어디서나 운동장’을 시작했다.

석교초는 교육 비전인 ‘배우고 꿈꾸며 다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근간으로 학생들의 체력 증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해 아침활동 시간에 건강 걷기 활동(움직여유)과 2교시 쉬는 시간에 틈새 체조(함께해유)를 운영하고 있고 학년 별로 스포츠리그를 운영할 계획으로 석교초만의 특색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침마다 아이들이 운동장을 거닐며 체력도 성장했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스트레스도 풀고 있고 쉬는 시간에 틈새 체조를 하며 몸을 유연하게 관리하고 학급 아이들과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어디서나 운동장’에 참가한 6학년 황민지 학생은 “아침에 친구들과 걷거나 뛰며 학교가는 날이 즐거워졌고 친구들과 체조를 하며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교초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석교초 학생들에게 더 많은 웃음과 대화의 장을 제공함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석교초의 교육 비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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