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방중학교, 점심시간의 즐거운 함성

천안신방중학교(교장 박용미)는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사제동행 학급별 친선 축구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사제동행 체육 프로그램은 스승과 제자 간의 친밀감과 선후배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협동, 배려, 존중 등의 인성 덕목 함양과 건강한 체력이 기대된다.

경기는 오전 11시 45분부터 전·후반 15분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 팀은 1학년 2명, 2학년 2명, 3학년 4명의 총 8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사팀도 구성되어 있다. 점심시간에 축구를 관람하는 학생들, 학급을 응원하는 학생들, 선생님들의 즐거운 함성이 운동장에 가득하며 전교생이 모두 즐겁게 참여했다.

주관하고 있는 김천호 교사는 “사제동행 체육 프로그램은 학교 특색 사업으로서, 전 학년·전 학급이 참여합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합니다. 또한 협동, 배려, 존중의 자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입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