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학교, 바이오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분야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국제도시 오송 조성 및 발전을 위해 2024년 미주권, 유럽권, 아시아권의 잠재투자가를 대상으로 해외지역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학교 설립‧운영, 바이오ㆍ헬스산업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물류 등 핵심전략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산업분야별 잠재투자가 대상 투자환경 설명회, 기업 간 상담회,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신규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월에는 미국, 영국을 방문하여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벤치마킹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6월에는 중국(충칭)을 방문하여 해외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의료기기, 헬스케어분야 중국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및 상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를 방문하여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기업‧기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의 UAM 축소기, 충돌회피기술 등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전시회·박람회 참가 및 포럼 개최 등 충청권 UAM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그동안 미ㆍ중 무역갈등과 러ㆍ우 전쟁 등 대외적 약재로 인해 투자유치 활동이 쉽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이번 해외지역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국제도시 오송 조성 및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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