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3월 27일(수),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1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 활동을 통한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학교의 평가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의 평가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학교별 평가계획서를 사전에 점검 후 대면 또는 비대면(서면, 화상, 전화 등)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4학년도 1학기 학업성적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점검하고,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교과별 과정중심 평가계획 수립 여부를 점검 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21명으로 구성된 서부 중학교 학생평가지원단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공정하고 투명한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을 점검하며 이에 따른 단위학교 교과별 평가계획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학생평가지원단 컨설팅은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과 학생평가 계획 수립·시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평가지원단 운영 및 컨설팅 지원 등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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