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3월 27일(수)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시간에 찾아가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 캠페인은 단양경찰서, 사단법인한국청소년육성회단양지구회,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경찰서, 한스심리상담센터 등 단양교육지원청 중심으로 30여 명이 함께했다. 본 캠페인의 슬로건인 ‘생명이 제일 소중합니다’를 통해 목소리를 높이고 마음의 상처도 보듬어주고 치료해 줄 수 있다는 의미로 밴드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상담 및 외부기관 연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김진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등굣길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후 상담에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