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는 1학기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과 친구 사랑 주간을 맞아 6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봄비 속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과 자살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림여자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진행되었으며 의림여중 또래상담 동아리, 바른생활부, 교직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학교폭력 근절과 자살 예방을 위한 이색적인 피켓 문구를 외치고 새 학년 응원 글귀가 적힌 물품을 나누어 학생들의 입가에 미소가 만발했다.

의림여자중학교 학생생활안전부 관계자는“대규모 캠페인을 시작으로 문예행사 우문(시), 우정 편지쓰기, 포스터 그리기, 친구사랑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가 적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정서적 순화와 또래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자살예방과 학교폭력 근절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의림여자중학교 Wee클래스는 상담 주간 동안 학생, 학부모 상담과 자살예방(생명존중)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학생 정서 지원에 대한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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