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중학교에서는 3월 18일(월)부터 3월 20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강릉으로 1,2,3학년 전교생이 함께 공감하고 동행하는 감동 자기성장 체험활동 반다비 스포츠 캠프 활동을 다녀왔다.

반다비 스포츠 캠프는 2018 평창 올림픽 유산의 보존 발전을 위해 전국 유‧청소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형 교육을 통해 평창 올림픽 대회가 남긴 가치 전파를 배경으로 진행되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험형 스포츠 캠프로서 동계 스포츠에 대한 동등한 접근성 및 저변 확대를 한 프로그램이다.

이원중학교 모두는 2박 3일 동안 컬링, 파라아이스하키, 보치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자율성, 책임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강릉 한옥마을에서 머물며 강릉 지역문화체험을 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생각을 키우는 한편 같이 살아가는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캠프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기 초 캠프 활동을 하여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과 더욱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캠프 프로그램이 알차고 무척 재미있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매우 만족해하였다.

반다비 스포츠 캠프는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이원중학교 모두에게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따뜻한 성장의 선물이 돼 주었다. 함께 공감하고 동행한 반다비 스포츠 캠프 활동을 통해 함께 같이 행복한 이원중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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