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26일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단양중학교(교장 최재호) 학생자치회와 함께 2024.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수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과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단양경찰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단양중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안내자료를 나눠주며, 현수막(배너)과 피켓을 활용해 ‘학교폭력예방이 최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수칙을 홍보하며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 만들기! 학교폭력 제로’를 외쳤다.

 김진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캠페인 등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신뢰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아이들의 상처와 눈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27일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28일 매포초등학교에서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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