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오는 28일 출장소 중회의실에서 남부3군 환경오염물질 배출 기업체 간 에코 멘토↔멘티 간담회를 연다.

에코 멘토↔멘티 간담회는 에코멘토링 사업을 위한 사전 회의로, 멘토, 멘티 기업은 기술자문 컨설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기술지원이 필요한 분야와 환경관리 애로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에코멘토링 사업은 현장 경험이 많고 환경관리가 우수한 1개 기업이 멘토로서, 신규 사업장이나 환경관리 능력이 미약한 2개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술지원과 효율적 관리 방안 등을 자문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총 48개 업체가 참여했고, 올해는 멘토기업 3개소, 멘티기업 6개소 등 총 9개소가 참여해 연 4회 컨설팅 한다.

남윤희 충북도 남부출장소 소장은 “남부3군 기업체 상호 간 에코 멘토↔멘티 컨설팅으로 기업체간 정보공유와 기술지원을 활성화해, 환경 오염사고를 예방하고 환경 관리 능력을 제고할 방침”이라며, “남부3군 청정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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