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

충북도는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200대를 보급한다.

‘사랑의 그린PC’보급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중고 PC를 정비해 각계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자는 충청북도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충북도 ‘사랑의 그린PC’사업과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정보화사업을 통해 PC를 보급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우선보급), 장애인, 차상위계층 및 비영리 복지시설(단체)이다.

충청북도는 올해 저출생 극복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 대상인 정보취약계층 중 다자녀 가정(2인 이상)에 우대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이며,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PC 정비 이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사랑의 그린PC’ 사업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또는 시‧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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