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인 충청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된 단원들은 1년 동안 충청북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제안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 꿈드림청소년단은 지난 해 충청북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 개정, 청소년 동행카드의 수요 불충분 해결방안 등 정책제안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전국 꿈드림청소년단 우수활동에 선정되어 은상을 수상한바 있다.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오경숙 정책관은 “각자 다른 이유로 학교를 떠났지만 더 다양한 경로로 세상을 향해 노크하는 꿈드림 청소년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기대하고, 꿈드림청소년단 활동을 적극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