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의 꽃, 개별화교육계획지원팀 협의회 실시

나사렛새꿈학교(교장 정영숙)는 지난 7일부터 14일 특수교육계획 수립을 위하여 영역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가 자문 상담을 실시하고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를 실시했다.

전문가 자문 상담은 본교 특색사업의 하나로 가정과 연계하여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에 대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보호자 또는 담임교사의 신청으로 학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영역별 전문가는 ▲시각장애 보행훈련 ▲물리치료 ▲섭식지도 ▲보조공학 ▲긍정적행동지원 ▲의사소통의 영역으로 특수교육 및 재활 의료 관련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에서는 1년 동안 우선적으로 가르쳐야 할 목표를 정하고, 목표의 도달을 돕기 위한 지원 방법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개별화교육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 강지혜는 “앞으로도 나사렛새꿈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학교, 보호자, 지역 전문가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학생의 현행수준을 파악하고 학생 개별 욕구에 따라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결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나사렛새꿈학교는 3월 중 △학부모 상담 △진단평가 △진로직업평가를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