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2주년을 맞아 장르의 폭과 품격의 깊이를 아우르는 공연콘텐츠 공개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2주년을 맞아 장르의 폭과 품격의 깊이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2클래식을 포함해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발레, 국악 등으로 장르의 폭을 넓히고 최적의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 첫 공연은 6월 9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로 그 시작을 알린다. 상반기 공연은 △6월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피아니스트 윤홍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로 구성됐다.

하반기에는 △7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8월 ‘창작오페라-코스모스를 죽였다’, ‘개관기념 공연 -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르노 카푸숑, 한재민, 이진상’ △11월 ‘회원음악회-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 ‘국립발레단–호두까기인형’ △12월 ‘2024 윈터콘서트’, ‘2024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

연간 공연으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K-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은 누리집과 소통누리망을 통해 공연계획을 공지할 계획이다.

누리집 가입 회원은 10% 할인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566-0155)로 문의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5월 말까지 대・소공연장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를 마무리하고 선진화된 공연환경을 통해 2024년 시즌의 다양한 공연 및 우수한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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