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10세대 반찬 전달
충주시 교현안림동 향기누리 봉사회(회장 김영순)는 26일 홀몸 노인들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 10여 명은 직접 손질한 재료들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만든 불고기, 연근, 김치 등 반찬을 독거노인 10세대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교현안림동 향기누리 봉사회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마다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반찬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영순 회장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들이 저희가 만든 반찬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