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관계기관 기관장 및 관계자 45여 명이 참석해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 지역의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구하고, 국가방위요소 효율적으로 통합 운용 및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매 분기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 사항 등을 토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속적인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해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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