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질탁구, 성게볼체조 등 이색 프로그램 인기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가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2명의 정예 강사가 매주 180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운동, 건강체조, 음악‧미술활동, 인지놀이, 공예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감만족 성게볼 체조 △장구를 앞세운 온몸 활동인 색인지 율동 △컵을 활용한 온몸 마사지 난타 △전통 농법놀이 키질탁구 등 이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로당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괴정경로당 이용주 회장은 “참여하는 회원들이 달라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기대가 높아 다음 일주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한다”라며 회원들의 반응을 전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여가문화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과의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으로 웃음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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