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후 APEC 정상회의 개최 친절‧청결 캠페인도 진행

경주 화랑마을은 지난 23일 청소년 운영위원회 회의와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회의와 워크숍 등의 모니터링으로 화랑마을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동아리는 △자원봉사 △국궁 △농구 △보컬 등 총 4개 그룹, 4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아리 정기 활동, 교류‧지역 활동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에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자치기구와 함께 친절·청결 캠페인도 가졌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친화시설로 거듭나고 청소년 수련활동과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는 글로벌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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