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지회장 연경희)는 3월25일 부터 4월7일까지 2주간 제6기 충북100인의 아빠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17개 시·도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운영하며, 3세에서 7세의 자녀를 둔 아빠 100인을 선발하여 다양한 멘토링과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이다. 육아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 경험을 통해 ‘함께육아’ 실천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구성된 충북100인의 아빠단을 5년째 운영해 왔으며, 2024년 활동을 함께 할 제6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3세에서 7세의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충청북도 가치자람(https://gachi.chungbuk.go.kr)에서 할 수 있고, 4월9일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 내 ‘충북100인의 아빠단’을 통해서 발표한다.

선정된 100인의 아빠단은 5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토 아빠들이 제시하는 온라인 주간미션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5주간 주어지는 온라인 주간미션 수행과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온·오프라인 활동 참여도를 평가하여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대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참여자 3인을 선발하고 활동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예정이다.

홍금석 본부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출산친화환경 사회분위기 조성과 육아부담에 대하여 함께 육아의 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으며, “제6기 충북100인의 아빠단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생애 첫 육아 또는 육아에 관심있는 초보아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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