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가 주관하는 2024년 음성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이 22일 한빛복지관 2층에서 열렸다.

도담팀·오브제로팀,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2월 14일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5주간 진행되었으며, 공동체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주민주도사업을 발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담팀은 도시재생과 예술 활동 연계를 통한 어반스케치를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지 일원 풍경 스케치 △도시재생 거점시설(역말 갤러리) 활용 전시회 개최 △도시재생 굿즈 제작, 오브제로팀은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환경 보호를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역말, 시장통, 감곡면) 특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홍보 굿즈 제작의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출된 계획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완성해가는 과정”이라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이 지역활성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읍내4리(역말), 읍내1~3리・6리(시장통), 왕장2리(감곡)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4년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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