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부현)는 지난 22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6가구에게 반찬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반찬배달 봉사는 매월 1회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위원들은 반찬을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말벗 도움 등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돌봄이’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반찬을 배달받은 한 독거노인은“거동이 불편하고 외출이도 힘든 상황에 반찬을 배달해 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부현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