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0일 ‘화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제5기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통해 교육생 58명 중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제5기 아카데미 교육은 농산물 친환경 생산, 가공, 양봉, 마케팅, 체험, 아열대 등 액션그룹별 조직 육성 등을 위해 시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20일까지 교육 12시간, 현장 견학 7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주로 농가 및 귀농, 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강의 내용으로는 총 5개 주제(▲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역할 및 사업 방향 ▲SNS,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액션그룹 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통 ▲인공 지능(AI) 시대 미래 농업과 성공 마인드 실천 ▲액션그룹 역할 및 가공유통 전략 세우기)를 중점으로 진행하였으며, 뒤이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분과별 장단점 분석 및 사업과제 평가 우선 순위화 △발전 전략 세부 계획 등을 작성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제5기 아카데미 교육은 화순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홍보와 액션그룹 농가들의 역량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58명의 농가 및 귀촌인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사업설명, 전문가 강연, 토론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농가와 소통을 강화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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