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팝업 놀이터’ 등 운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가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꿈누리터는 올해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지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학기를 맞아 음악치료를 통한 유·아동 집단상담거과 양육자의 어려움을 나누는 부모특강 프로그램,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가족과 함께 상호작용하는 ‘요리봄, 가족봄’과 원예프로그램인 ‘꽃이랑 식물이랑’을 추진한다.

또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장애 관련 기관과 급수 학급을 대상으로 체험존 무료 초청을 진행해 문화‧예술 참여권 보장에 앞장서고자 한다.

조혜순 관장은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봉서홀 무료 공연, 기획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체험과 공연을 선보여 어린이들이 맘껏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누리집, 누리소통망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041-522-719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