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1일 충북대사거리 보행신호 설치구역 4개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주시, 충북교통연수원, 흥덕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등에서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주행방법, 안전모 착용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지고,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통행불편 등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의 올바른 주자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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