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은 18일과 21일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중인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영동 특수교육 운영계획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영동 특수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특수교육 전달체계 강화를 통한 특수교육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치료지원 △장애학생인권지원단 △영동특수교육지원센터 사업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윤옥 학교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의회를 계기로 각급 학교의 업무 담당자가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는 특수교육 현장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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