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안전한 먹거리와 외식문화 향상을 위해 ‘2024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의무교육이며,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횡성군지부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관내 일반음식점 888개 업소의 운영자가 대상이다.

교육에는 ▲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정책, ▲ 식중독 예방 및 음식점 위생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친절서비스와 음식점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대 소장은 “음식점 영업자들이 식품위생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횡성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와 친절한 업소 이미지가 정착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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