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중독(알코올·마약·인터넷·도박)이 미치는 영향, 대처방법 등 교육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천안서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청소년 중독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에게 4대 중독(알코올·마약·인터넷·도박)이 미치는 영향,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해 청소년이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천안시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중독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중독 문제에 대해 더욱 이해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독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중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독 폐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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