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3월 19일(화) 초등 6명, 중등 4명의 교육봉사자를‘찾아가는 1:1 맞춤형 지도 온배움 튜터’로 위촉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초중등 1:1 온배움 튜터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교육회복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배움이 느리거나 학습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회복하고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단양 관내 초, 중학교는 이 달 안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수리력 등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누적된 학습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의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온배움 튜터가 학교 및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1 또는 1:2 개별 지도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 및 학교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온배움 튜터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지도에 필요한 튜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학습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지도를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온배움 튜터 지원 및 다각도의 학력향상 지원 정책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베스트 단양교육을 실현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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