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면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청년회, 단체 간 상호 화합의 시간 가져

양보면은 지난 16일 양보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소·방·청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청은 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종봉),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종순), 자율방범대(대장 김영곤), 청년회(회장 김영균)를 합해 칭하는 말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재범, 최민경 하동군의회 의원, 김명숙 양보면장, 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양보면 내 단체 간 결속 강화와 양보면의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으며, 행사는 제기차기, 소방 호스 빨리 감기, 줄넘기, 발야구 등의 체육활동을 포함해 점심 식사,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했다.

각 단체장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각 단체 간의 끈끈한 협동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양보면의 발전을 위한 활동과 봉사에 힘써 더욱 살기 좋은 양보를 만들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김명숙 양보면장은 “각자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양보면을 위해 굳건히 자리를 지키시며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뜻을 보태 면민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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