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새 학기를 맞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취약계층 학생 45명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사전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한 요구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한 학교생활과 새 학기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체력지원을 위한 식재료 8종 지원, 새 학기 학습지원을 위한 학습교재 및 물품 17종, 자기관리를 위한 위생물품과 의류 및 운동화도 지원될 예정이다.

 맞춤형 지원은 3월 내에 이루어지며 신선식품은 택배를 이용하여 전달되고, 나머지 물품은 교육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추가 모니터링을 운영하면서 촘촘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지원이 시작을 알리는 새 학기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학교생활과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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