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3월 13일(수) 19시부터 청주 무심천 일원에서 충북도 및 도 안전보안관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무심천 벚꽃 축제 행사를 대비하여 데크난간 및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하였고 소그룹으로 나누어 도민들에게 안전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봄철에 일어나기 쉬운 △지역축제·행사장 안전사고, △화재·산불, △산악사고 등의 안전위험요인을 집중 신고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그 외에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등의 내용도 함께 홍보하였다.

향후에도 시기별·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사고유형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안전위험요인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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