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은미)는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대학, 1명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치른 1·2차 검정고시에서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중 9명이 대학 입시컨설팅 프로그램으로 1:1 맞춤형 입시상담을 받았다.

학교, 학과 탐색 등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며 지원한 결과 9명 모두 대학에 합격했고 그중 8명이 입학했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신○○ 학생은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진학과 관련해 꿈드림센터에서 정보제공과 개인 입시상담을 지원받아 원하던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은미 센터장은 “대학합격의 성과를 이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축하를 보냄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추후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 취득 및 진로·직업,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043-835-4193)또는증평군청학교밖소년지원센터누리집(http://www.jp1388.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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