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 강조 -

충청북도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4. 10.)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 복무 기강을 다잡는다.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지난 11일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소방본부 및 각 시군에 기관장, 부서장 책임하에 소속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교육할 것과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공무원 선거 중립 준수 요청 사항은 △정당 활동 관여 등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금지 △선거 관련 SNS 활동 금지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 금지 등으로,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이외에도 공직선거법 등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 가이드라인‘과 ‘공직선거법 위반사례‘도 각 부서와 시군에 배포했다.

민영완 도 행정국장은 “4월 국회의원선거 전까지 정당 활동 관여, 음성적 선거 지원 등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직자 비위를 집중 점검해 공정 선거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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