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주민설명회’개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은 오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중점구역(옥동2·6·7단지아파트)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이 만들어 가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 두레, 행복 옥동’이라는 비전 아래 △아동 돌봄 교실 △노인 건강생활 지원 △AI 돌봄 △마을활동가 지원 △주민 경제적 자립 지원 △주민 문화, 여가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 등 오는 2026년도까지 다양한 옥동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설명회는 옥동2·6·7단지아파트 각 단지별로 사업의 주 참여자인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설명회로 진행되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열려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라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주인공인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행복 옥동을 형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간 총 9억 8,500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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