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주관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지원사업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주관, 유아에서 청소년, 노인, 취약계층이 미디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371개 기관이 선발됐으며,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기관 6개소 중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선발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올해 6월부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자기 계발을 위해 애니메이션(스톱모션)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은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최근 필수 역량으로 자리한 미디어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과 더불어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www.dyy1388.or.kr)과 블로그(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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