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세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상상력 발현을 위해 도서관 내 자율 창작공간을 활용한 초등학교 연계 체험 프로그램 「산성누리 탐험대」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 창작공간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만들기·그리기·글쓰기 존으로, 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하여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상시 자율 체험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산성누리 탐험대」는 도서관 소개 및 관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월별 주제도서를 기반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와 사서와 함께하는 ‘나만의 머그컵 꾸미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 매주 수,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90분) 운영되며 이동 시 차량이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문 참조 또는 전화(☎042-220-073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교-도서관 간 차량 지원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기관이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 충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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